부동산 계약서 쓸 때 조심해야 할 3가지

계약서 쓸 때 놓치면 후회하는 핵심 3가지!

중개사도 다 말해주지 않는 진짜 주의사항!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 이 3가지는 꼭 확인하세요!

1.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

계약 전 등기부등본은 반드시 직접 확인하세요. 갑구엔 소유권 정보, 을구엔 근저당, 가압류가 기재돼 있어요. 실제 매도인이 등기상 소유자인지도 꼭 확인해야 해요. 특히 근저당권이 남아 있다면 대출이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가압류가 있다면 소유권 이전이 지연되거나 막힐 수 있어요. 계약금부터 치르기 전, 반드시 최신 등본을 다시 열람하세요.

2. 특약 사항 반드시 명시

말로 한 약속은 법적 효력이 없을 수 있어요. 입주 청소, 에어컨 포함, 하자 수리 등 구두로 주고받은 내용은 계약서 특약란에 꼼꼼하게 문장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특히 전세의 경우 확정일자, 보증금 반환 기한 등도 포함해야 해요. 잔금 이후에도 처리할 일이 있다면 특약으로 남겨두세요. 분쟁 예방의 핵심은 특약 조항입니다.

3. 계약금, 잔금, 인도일 정확히

계약금과 잔금, 중도금 일정은 반드시 숫자로 명확히 기재하세요. ‘인도일은 잔금일과 동일’이란 문구도 중요한데요. 인도일이 늦어지면 이사 비용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날짜는 ‘○○년 ○○월 ○○일’로 정확히 써야 하며 잔금일 기준 열람한 등기부등본도 꼭 보관하세요. 돈과 날짜는 계약서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니 신중히 작성하세요.

항목	확인 포인트
등기부등본	소유자 일치, 근저당·가압류 여부
특약사항	구두 약속 기재, 책임범위 명시
계약금/잔금	금액, 일정, 인도일 명시

4. 중개사 자격증 및 책임 확인

계약 진행 중이라도 중개사의 등록번호와 사무소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무등록 중개사나 타인 명의 사무실이라면 계약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어요. 계약서에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가 첨부되는지도 체크하세요. 계약 이후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한 중요한 문서입니다.

5. 계약 후 등기 절차와 유의점

계약이 끝나면 잔금일에 맞춰 소유권 이전 등기가 필요해요. 이때 필요서류는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매도자 신분증 등이에요. 매수자 입장에선 잔금 지급과 동시에 등기접수를 진행해야 안전해요. 등기 지연 시 법적 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신속하게 처리하세요. 법무사에게 위임할 경우 수수료와 업무 범위도 사전에 협의하세요.

6. 실전 사례로 보는 계약 실수

실제로 계약금만 보내고 계약서를 늦게 작성했다가 계약 취소 시 위약금 문제가 생긴 사례도 많아요. 또 특약사항을 빼먹고 구두로만 얘기해 문제가 된 경우도 있어요. 잔금일과 인도일이 어긋나 임차인과 분쟁이 생기기도 합니다. 작은 항목 하나라도 꼼꼼히 확인해야 안전합니다.

• 계약서에 중개사 정보가 정확히 기재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 계약금은 서명 후 보내고, 입금내역은 캡처해 보관하세요.
• 잔금일에는 등기 접수까지 함께 마무리하세요.
• 등기 비용과 대행료는 사전에 견적을 받아보세요.
• 중개사무소가 제공하는 확인설명서는 반드시 읽어보세요.

부동산 계약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부동산 계약, 이 3가지만은 꼭 기억하세요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이 오가는 부동산 계약. 하지만 대부분은 너무 쉽게 계약서를 작성하곤 합니다. 오늘 정리한 계약서 주의사항 3가지만 숙지해도 많은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요.

첫째,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입니다. 둘째, 특약사항은 모두 문서로 남기기. 셋째, 계약금, 잔금, 인도일을 명확히 기재하세요. 아주 기본 같지만, 놓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안전한 부동산 거래는 계약서에서 시작됩니다. 한 문장도 허투루 넘기지 말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꼭 질문하세요. 앞으로도 부동산 실전 정보, 꾸준히 전해드릴게요. 현명한 선택의 시작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